‘1박2일’ 정준영 아버지, 애교로 매력 발산…“나 꿈꿨어 귀신 꿈꿨어” 비장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정준영의 아버지가 멤버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애교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잠자리 복불복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정준영의 어머니와 아버지 중 한 명과 팀을 짜야 한다고 하자 모두 어머니를 택했다.

↑ 사진=1박 2일 캡처

데프콘은 정준영의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본인의 매력을 우리에게 어필 해 달라. 댄스 다음에 성대모사 3종 세트를 보여줘라. 일단 애교 먼저 부탁한다. ‘나 꿍꼬도 기싱 꿍꼬또’ 해봐라”라고 말했다.

정준영의 어머니는 “해봐라. 짧게 해봐라”라고 부추겼고 정준영의 아버지는 “나 꿈꿨어 귀신 꿈꿨어”라고 터프하게 말했다. 김준호는 최민수 흉내를 내며 “널 내 귀신이라고 생각했어. 넌 내 귀신이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