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죠스 정체 테이 "임슬옹인 줄 알았는데~"
↑ 복면가왕 죠스 테이/사진=테이 SNS |
'복면가왕' 죠스의 정체는 가수 테이로 드러났습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8대 가왕전이 펼쳐졌습니다.
죠스가 나타났다는 김범수 ‘보고싶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 때와는 또 다른 감성적인 무대를 펼쳐 호평받았습니다.
판정단은 "잘생긴 목소리"라며 추측했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테이가 맞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둘은 이날 가수
무대를 지켜본 작곡가 김형석은 “죠스는 성시경의 톤과 비슷하고, 호남선은 엄정화와 톤이 비슷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버벌진트는 “죠스는 숨기는데 실패한 것 같다. 이니셜로 ㅇㅅㅇ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슬옹 씨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