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이언티 양화대교 화제…"훈훈한 부자~"

무한도전 자이언티 양화대교 화제…"훈훈한 부자~"

↑ 무한도전 자이언티/사진=MBC

자이언티의 이름을 알리게 된 노래 ‘양화대교’ 속 실제 인물인 자이언티의 아버지가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2015 무도가요제' 준비를 위한 각자 파트너와의 첫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자이언티와 파트너인 하하는 자이언티의 노래 ‘양화대교’를 좋아한다며 노래의 소재가 된 택시를 직접 몰고 등장했습니다.

이 때 자이언티는 “사실은 아버지가 이 근처에 계시다”고 했고 하하는 즉석만남을 요청했습니다.

자이언티의 아버님은 하하가 준비해 온 택시 안에서 유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자이언티의 어린 시절이 어땠냐는 하하의 질문에 “어릴 땐 착하고 정말 조용했다”며 “걸음도 너무 못걸어서 못걷는 줄 알았다”고 눙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