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100만 명 이상의 중국 팬들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만났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에이핑크가 지난 20일 열린 케이팝 라이브 무대에서 새 타이틀곡 ‘리멤버’ 및 ‘러브’(Luv) ‘미스터 츄’(Mr.Chu)등을 열창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텐센트 인터넷을 통해 동시간 접속자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두,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IT 기업인 텐센트가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라이브 뮤직’의 일환이다. ‘라이브 뮤직’에서는 케이팝을 집중 조명하고 케이팝 가수들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함으로서 시청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의견울 나눌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지난 2월 티아라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스타, 비스트, 포미닛, 카라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매 달 한 번씩 중국 전역에 중계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