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N이 넥스트무브와 함께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를 올 여름 출시할 계획이다.
인기 만화 ‘밤을 걷는 선비’가 드라마로도 제작돼 7월 초 MBC에서 첫 방송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
특히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드림하이', '학교 2013', '비밀', '응급남녀', '신의선물-14일' 등 킬러 콘텐츠만을 제작해 온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K가 제작을 맡아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끌어 모았다.
↑ 사진=키이스트 |
이 열기를 이어 키이스트의 게임 제작사인 콘텐츠N이 같은 작품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키이스트의 OSMU(One Source Multi Use) 방식 사업전개가 눈길을 모은다.
키이스트는 향후 ‘밤을 걷는 선비’를 활용해 영화, 뮤지컬 제작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는 콘텐츠N이 개발하고 넥스트무브가 퍼블리셔로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스트무브는 다양한 인기 게임을 통해 콘텐츠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크로스 마케팅으로 게임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어 향후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밤을 걷는 선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올 여름 액션 RPG와 퍼즐게임으로 나오게 될 ‘밤을 걷는 선비’의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