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심탁형이 속옷을 얻어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이 속옷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
이날 심형탁은 “속옷 얻어 입는다. 그래서 속옷 취향은 없다”고 밝혔다.
↑ 사진=썸남썸녀 캡처 |
이에 채정안은 “버리는 속옷을 심형탁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발끈하며 “선물 받는다는 뜻이다. 내가 캐릭트럴 좋아하는 걸 알고 다들 선물로 준다. 얻어 입는 게 좋다”며 “이상우가 팬티 사업을 해서 사진 찍어주고 얻어 입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