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암살’이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53.8%의 예매율, 13만08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1만4375명을 기록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애니매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15.6%의 예매율을 기록한 가운데, ‘암살’이 ‘인사이드 아웃’의 독주를 막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
한편 이날 ‘인사이드 아웃’은 12만42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230만749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연평해전’은 6만4682명, 누적관객 수 571만5204명을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