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심야식당’이 입소문에 힘입어 13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심야식당’은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13만6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26일 만에 세운 기록으로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배급사는 “‘심야식당’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이후 3년 동한 흥행작이 전무했던 일본 실사 다양성 영화 시장에 단비가 돼 준 작품. 뿐만 아니라 2015년 상반기 10만 돌파 흥행작 ‘스틸 앨리스’의 최종 스코어도 뛰어넘으며 일본 영화의 자존심이 됐다”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