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고급 외제차 논란에 표명한 입장…“스트레스도 후회도 없어”

김영만, 고급 외제차 논란에 표명한 입장…“스트레스도 후회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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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논란 뭐길래?

김영만, 고급 외제차 논란에 표명한 입장…“스트레스도 후회도 없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술기관단체인 김영만이 자신을 둘러싼 '외제차 논란'에 관한 입장을 표했다.

한 매체는 김영만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마리텔’에서 김영만의 자동차가 순간 포착됐다. 그는 이로 인해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는 지적에 휩싸인 바 있다.

↑ 김영만 / 사진=마리텔 캡처

김영만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논란도 생길 수 있구나 싶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있던 부분이 갑자기 유명세를 얻으면서 더 큰 논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만은 “처음엔 친구가 소유하던 차였다. 그 친구가 미국으로 급하게 이민을 가면서 중고차 시장에 팔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당시 차량 매입가가 3000만 원 조금 웃도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친구의 사정을 도와 주려고 타고 다니던 제니시스를 처분하고 급하게 사주게 됐다. 어쩌다 보니 외제차를 소유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솔직히 기사보고 차 가격을 살펴보게 됐다. 비싼 건 2억짜리도 있더라. 내가 그렇게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있었구나 싶었다”며 “비록 논란이 됐어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후회하지는 않는다. 나에겐 추억이 가득한 예쁜 차”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만은 지난 18일 ‘마리텔’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