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워터 버라이어티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가 개최된다.
오는 8월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워터밤 2015가 진행, 신나는 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워터밤 2015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서로 물싸움을 벌이면서 공연을 즐기는 콘셉트의 여름 페스티벌이다. 당일 정오부터 오픈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물총과 팀 스카프가 제공된다.
다양한 물 특수효과까지 더해져 도심 속 스릴 넘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특수 제작한 360도 특설 링 스테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VU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여름 물놀이를 떠나는 것이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처음 시도되는 페스티벌이다 보니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쓰고 있다. 참가하는 관객들에게 첫 인상을 잘 남겨 매년 여름마다 찾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워터밤 2015를 즐긴 관객들을 위한 공식 애프터파티도 준비됐다. 강남권 클럽 ‘앤써’, ‘신드롬’, ‘옥타곤’, ‘엘루이’와 이태원 ‘레드룸’에서 진행되며, 워터밤 2015의 팔찌를 착용한 본인에 한하여 새벽 1시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