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용준과 박수진의 어마어마한 결혼식 하객이 화제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은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올렸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불러 비공개로 진행됐다. 평소 배용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박진영과 더원, 그리고 신용재가 축가를 불렀다.
또한 이날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엔 배용준, 박수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의 배우 김수현, 박서준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앞서 박수진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김성은, 왕지혜, 이연두가 웨딩 화보 들러리에 서는가 하면 박수진이 소속된 사모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식구들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하미모 회원들로는 배우 엄지원, 한지혜, 한혜진, 예지원, 유선, 강혜정, 김효진, 엄정화, 박지윤, 박탐희, 황보, 정혜영 등이 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박수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 둘은 박수진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