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박서준이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완벽남으로 변신한다.
박서준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마녀의 연애’ ‘킬미,힐미’, 영화 ‘악의 연대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서준은 6개월 만의 안방극장에 복귀다.
↑ 사진=키이스트 |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남자의의 달콤 아슬 숨은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황정음과 박서준에 이어 고준희와 최시원도 합류했다.
박서준은 극 중 어린 시절의 작고 뚱뚱한 모습에서 벗어나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연소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 역으로 분한다.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프로이며 다른 여자들에겐 건조한 남자지만 첫사랑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따뜻한 인물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9월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