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직장코미디 <인턴>의 주인공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직장생활수칙 영상을 공개한다.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의 히트작들을 탄생시킨 낸시 마이어스 감독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특별영상 역시 유쾌한 분위기 속에 공감까지 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인턴>의 직장생활수칙 영상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꿀팁이 인턴과 CEO의 입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경험 많은 인턴 ‘로버트 드 니로’ 편은 1. 어떤 질문이든 당황 않고 대답하기 2. 상사의 가족을 내 가족같이 3. 용모단정 4. 선배들과 친해지기 5. 진심 어린 조언까지 다섯 가지 수칙이 담겨 있다. 또한 열정 많은 CEO ‘앤 해서웨이’ 편은 1. TPO에 맞는 패션 센스 2. 체력관리는 필수 3.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기 4. 좌절금지 등의 수칙으로 흥미를 더한다.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는 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공감 가는 이야기라는 의견과 함께 댓글을 통해 처음 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게 된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조합과 더불어 오랜만에 새 작품으로 돌아온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만남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장코미디이다.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왓 위민 원트> 등의 영화로 늘 화제와 흥행을 동시에 이뤄낸 여성 감독 낸시 마이어스가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원한 대부 로버트 드 니로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70세 나이에 인턴 사원이 되는 역할로 극의 중심을 잡고 드라마에 무게를 더한다. 또한 <인터스텔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앤 해서웨이가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 CEO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패션잡지 인턴으로서 악마 같은 상사에게 갖은 고초를 겪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성공한 사업가의
영화 <인턴>은 9월 24일 개봉한다.
[영상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