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자기야’ 이만기가 장모 최위득 씨와 새를 쫓기 위해 카세트 녹음을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새를 쫓기 위해 녹음을 하며 젓가락을 두드리는 이만기와 장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장모와 카세트에 새를 쫓을 수 있는 시끄러운 소리를 녹음했다. 장모는 젓가락을 힘차게 휘두르면서 흥에 겨워 공옥진의 병신 춤에 빙의된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자기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만기의 장모는 “이서방이 잘 한 것이다. 내가 얼마나 재밌었는지 모른다. 원래 그런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수줍게 웃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