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외고 진학 후 40등대 되자…"나는 가치가 없는 구제불능"
↑ 곽정은/사진=KBS W |
곽정은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KBS W여성범죄 심리토크쇼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 녹화에서 곽정은이 자신이 경험했던 학창시절 애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빨간 핸드백' 녹화에서는 자신을 낳아준 친모를 끔찍하게 살해한 딸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다뤘습니다. 사건 속 피의자인 여성이 외고를 진학하게 되면서 성적 때문에 부모와의 갈등을 빚은 사연이 공개 되자 이휘재는 "출연자들 중 외고를 나온 분은 곽정은씨 한 분이다"고 그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곽정은은 사건 속 피의자 여성이 외고에 들어가 성적이 떨어졌던 좌절감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전교 2등에 반에서는 대부분 1등을 한 곽정은은 외고에 진학 후, 반 정원 50명 중 40대의 등수가 찍
이를 들은 황석정이 "부모님께 야단 안 맞았냐"고 묻자 곽정은은 대답을 머뭇거리며 "편집이 안 되면 어머니가 속상해 하시겠지만, 당시 성적표에 손 댄 경험이 있다"며 철없던 시절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는 8월 1일 밤 12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