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수 이지현이 혼전임신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 투투 출신 황혜영, SES 출신 슈, 가수 자두, 배우 심이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지현은 7살 연상의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그땐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 이후로 운동을 하면서 알고 지냈는데 사랑이 불타올랐다”고 말했다.
↑ 이지현 |
황혜영은 “이지현이 3개월 교제 후 결혼했다. 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며 “이지현이 ‘골프 몇 번 치고 밥 몇 번 먹었더니 애가 생겼어’라 하더라”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지현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