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딱 너 같은 딸’ 박해미가 아들의 반항에 분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백선재(윤종훈 분)가 엄마 허은숙(박해미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뜻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선재는 허은숙에게 “26년 동안 공부만 하면서 내가 얼마나 불행했는지 모를 거다”라며 “이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 그러니 나를 믿어주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
결국 폭발한 허은숙은 “네가 하고 싶은 건 관심도 없다. 막내라고 봐주니까 우습게 보는 거냐”고 화를 표출했고, 이에 백선재는 “난 계속 도망칠 거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