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원준이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여름 특집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김원준은 유재석과 대학 동기였던 사실을 밝히며 “난 대학을 부모님 몰래 다녔는데 유재석이 많은 도움이 줬다”고 말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그는 “너는 기억 안나지?”라면서 “가난한 나를 위해서 승차권도 사주고 그랬다. 그때 유재석이 도움이 없었더라면 내가 연예인의 길을 계속 가지 못 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이 아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