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현이, 과거 인터뷰서 “남편? 첫눈에 반하진 않았다” 고백

‘해피투게더’ 이현이, 과거 인터뷰서 “남편? 첫눈에 반하진 않았다” 고백

[온라인이슈팀 김조근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현이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이현이는 S전자 블로그를 통해 S전자에 재직중인 남편과 함께 인터뷰를 가졌다. 이현이는 해당 사의 한 제품 모델로 활동 중에 있다.

↑ ‘해피투게더’ 이현이 / 사진=삼성전자 블로그

이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이현이는 "4대 4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현이는 인터뷰에서 미팅이 끝나고 남편이 연락처를 물었지만 "남편이 워낙 발이 넓어 여러 사람의 연락처를 알아두려고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결혼 발표 이후 이현이 남편은 "결혼 발표 기사가 난 줄 모르고 회사 행사에 참가했다가 박수갈채를 받아 무척 당황스러웠다"는 일화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