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매경닷컴배 전국직장대항 당구대회'가 9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국 규모의 직장대항 당구대회로는 약 30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 52개팀과 강북 32개팀을 비롯해 남·북부, 강원,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168개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32강을 가리는 지역 예선이 열린 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지역 역삼프로당구클럽에서 스톤웰의 김태호 선수가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번 예선전은 전국 11곳의 당구클럽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당구 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의 본선은 이달 20,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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