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판매되는 간장게장 상품을 비꼬아 폭소를 유발했다.
박영진은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우주 라이크’에서 “홈쇼핑을 보는 도중 맛깔나는 간장게장을 봤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쇼 호스트가 살이 도톰한 간장 게장을 하나 집어들고 살을 꾹 누르면 입맛이 절로 돈다”면서 “나도 모르게 전화기로 다가가 간장 게장을 주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 사진= KBS2 개그콘서트 캡처 |
그러면서 박영진은 “분명히 2.5kg 짜리 간장 게장을 시켰는데, 오는 상품을 열어보면 2kg은 간장”이라며 웃지 못할 이야기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