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히트곡 '체념' 실제 사연 보니 "거액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대박'
이영현 복면가왕
↑ 이영현/사진=MBC뮤직 |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수 이영현이 과거 고백한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떼 먹힌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영현은 과거 MBC 뮤직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이영현은 "남자친구에게 5000만원이라는 거액을 빌려주고 헤어진 뒤 아직도 돈을 다 받지 못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내 인기곡인 '체념'의 가사는 실제 53일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연하의 B형 남자친구와 이별을 소재로 쓴 것이다"며 "그 주인공 또한 이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친구로서 만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한편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는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트리케라톱스와 하와이가 '저 바다에 누워'를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트리케라톱스가 하와이에게 패하며 트리케라톱스 정체는 이영현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