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상의 탈의와 농염한 매력을 뽐내는 현아의 이번 콘셉트는 ‘내추럴 섹시미’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냈다는 주장이다.
사진 속 현아는 보는 이의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갈대 밭을 뒤로 한 채 늘씬한 다리맵시를 자랑하거나 과일을 먹고 있는 모습이 퇴폐적이다. 또한 침대 위 헝클어진 현아의 도발적 자태 뒤 드러난 천진난만한 웃음은 그의 이중적 매력을 더했다.
현아의 미니 4집 ‘에이플러스’는 솔로 아티스트 현아의 자신감을 그대로 녹여냈다고 소속사가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음악, 스타일링, 퍼포먼스까지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슈 메이커' 현아는 이미 ‘에이플러스’의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공개된 현아의 트레일러 영상은 빠른 조회수 상승 속 공개 3일 째인 현재 25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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