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이언티, 전화번호 공개 “일주일간 전화 받을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자이언티가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서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자이언티는 13일 열린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검은색 의상과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한 하하와 자이언티는 ‘아뜨거따시’라는 팀명으로 노래 ‘스폰서’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 후 이어진 토크에서 유재석은 “아버님이 나와서 전화번호 공개를 했더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방송 후 일주일간 전화를 받고 그 뒤에 (번호를) 바꾸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29일에 방송되며 가요제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이언티 전화번호 궁금해” “자이언티 전화 진짜 받아?” “엥 자이언티 전화 불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