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의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와 만난다.
고아성은 오는 17일 오전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오피스’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에서 발견된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
고아성은 영화 ‘괴물’로 시작해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뷰티 인사이드’ 그리고 드라마 ‘풍문을 들었소’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이며 가장 주목받는 20대 여배우로 성장했다. 그간의 작품들에서 평범하지 않은 역할들을 주로 맡아온 그는 영화 ‘오피스’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20대 인턴사원으로 분해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영화 속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오피스’는 오는 27일에 개봉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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