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하지원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종영을 아쉬워했다.
하지원은 16일 오후 SNS에 “‘너사시’ 스태프 여러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많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며 “좋은 분들과 인연이 제겐 큰 힘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지원은 스태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V’자를 그리고 있다. 특히 카메라 앞에 앉아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 사진=하지원 SNS |
하지원은 ‘너사시’에서 17년간 우정을 지켜온 ‘남사친’ 최원(이진욱 분)과 로맨스 줄다리기를 하는 30대 커리어우먼 오하나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쳤다.
한편 ‘너사시’ 후속으로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이 출연하는 ‘애인있어요’가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