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여은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6일 여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방침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꿈의 무대였던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고 ‘고추아가씨’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습니다”며 “4주 동안 ‘고추아가씨’란 이름으로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설?�윱求�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래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 멜로디데이 여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여은은 ‘복면가왕’ 가왕 자리에 앉아 포즈를 취했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여은은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 차로 밀려 정체를 공개했다.
여은은 “저를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멜로디데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여은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MC 김성주는 “여은은 16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벌써 26살이 됐다. 멜로디데이가 발매한 OST가 10곡이 넘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