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부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1시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모 화학약품 공장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와 소방차 3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공장은 시너 등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곳이라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았고 연기가 많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ㅇ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