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 방송인 안젤라 박 부부가 내년 초 부모가 된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안젤라 박은 현재 임신 3개월로, 내년 3월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2세를 잉태한 '예비부부'가 된 것. 현재 안젤라 박은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김인석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동료 개그맨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활동했다.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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