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 김희선 밥차 선물 "희선아 사랑해" 훈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송윤아가 김희선에게 받은 밥차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송윤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98년. 우리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껏 저에겐 동생이면서 친구이고 언니 같은 이쁜이가 있습니다. 제게는 늘 십수년이 지나도 어여쁜 공주님 우리 희선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월이 흘러 둘 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 우리.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는 우리..저는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네요. 감사하고 또 행복합니다. 희선아 너에게 좋은 언니, 좋은 친구가 되도록 평생 노력할게…사랑해”라며 절친 김희선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표현했다.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즐긴 송윤아는 하트 포즈를 취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희선은 밥차와 함께 “사랑하는 언니, 인경 아메리카노 드시고 우리 언니한테 잘 좀 하시라구요~잘! 미녀가 미녀에게. 배우 김희선 올림”이라는 깨알 같은 문구를 남겨 송윤아를 응원했다.
한편 송윤아가 출연하는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다. 송윤아는 ‘어셈블리’에서 최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송윤아, 멋진 두분이네요~” “송윤아, 두분의 우정이 너무 보기 좋아요” “송윤아, 아름다운 두분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