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기태영, 다솜 향해 “며느리 체험과 해체 중 선택해라”

[MBN스타 안성은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종갓집 며느리 체험에 나서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준수(기태영 분)는 루비 멤버들에게 새로운 예능 출연을 제안한다.

그러나 멤버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걸그룹 멤버에게 주어진 예능 프로그램이 ‘종갓집 며느리 체험’이었기 때문.

↑ 사진=별난 며느리 캡처

멤버들은 “걸그룹인데 종가집 며느리 체험이 무슨 말이냐”고 반항한다. 이에 준수는 “선택해라. 내가 시키는 방송 하든지, 깽값 물어준 거 변상하고 회사 나가든지”라고 강수를 둔다.

멤버들은 인영(다솜 분)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인영은 결국 종갓집 며느리에 도전하게 됐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