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김희애 효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미세스캅’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미세스캅’은 10.8%(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만에 다시 강력계에 발령받은 최영진(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은 영진의 강력수사팀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팀이 꾸려졌다.
이들은 기존의 영진의 라인이었던 조재덕(허정도 분)과 이세원(이기광 분)과 함께 가출 청소년 성매매 수사에 착수해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범인들을 찾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9.6%를, KBS2 ‘별난 며느리’는 6.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