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어머니의 인정을 가장 받고 싶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게스트로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저는 어머니에게 결혼도 안하고 뭘 해도 만족 못시켜 드릴 아들인거다”며 “어머니가 매일같이 새벽에 기도를 하러 가시는데 원래 자리로 돌아오게 해
또한 그는 “저는 지금이 원래 자리인데 엄마 생각엔 원래 자리는 지금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신거다”며 “기도를 하러 가시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그 후유증으로 청력을 잃게 되셨다. 어머님께 보청기를 해드렸는데 그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