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 류수영,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보니…본명 어남선 "들어도 들어도 재밌어!"

별난며느리 류수영,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보니…본명 어남선 "들어도 들어도 재밌어!"

↑ 별난며느리 류수영/사진=MBC

'별난며느리' 류수영의 본명에 대한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류수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류수영은 자신의 본명이 '어남선'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들어도 들어도 적응이 안 된다"며 "어제 들어도 오늘 들어도 또 재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릴 적 어떤 별명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류수영은 "어묵"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그는 "별명이 많을 뻔 했는데 어릴적 키가 커서 별명이 없었다"면서도 "아들을 낳으면 랍쇼로 지어서 '어랍쇼'로 하라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