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불륜스캔들 관련 문자 공개…“더 야한 것”

[김승진 기자] 디스패치가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 관련 문자와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설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강용석은 최근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관계에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으며, 이후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이 자신의 부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시켰다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열린 공판에 강용석은 참여하지 않았다.

↑ 디스패치 강용석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일부 공개했다.

A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날리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A씨는 “야한 것 없음”이라며 ‘보고싶다’는 내용의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또한 호텔 수영장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남성이 강용석으로 주장되고 있는 가운데, 디스패치가 의뢰한 사진 감정 전문가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 강용석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