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주니어 김기범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20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기범과의 전속 계약이 최근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꾸준히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이며 그의 앞길을 응원했다. 김기범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ished with S.M. ent. Lets begin my new life! 그동안 함께했던 SM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SM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 사진제공=퍼스트룩 |
앞서 슈퍼주니어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기범을 언급한 바 있다. 은혁은 “김기범은 가수보다는 연기자로 활동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슈퍼주니어이며 돌아온다면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하며 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기범은 그간 슈퍼주니어 활동을 멈춘 채 연기에 더욱 집중했던 만큼 배우로서의 행보를 지원해줄 수 있는 배우 전문 소속사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