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9월 30일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다. 걸스데이는 이에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훕 오픈 에어 플라자'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현장에는 플랜 카드와 선물 등을 가져온 1000여 명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걸스데이는 이날 무대에서 '링마벨'과 과거 히트곡 '달링'을 부르며 열정적인 공연을 보였고, 거리를 꽉메운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행사를 펼치고 있는 도중에도 많은 팬이 계속해서 몰려들어 깜짝 놀랐다"며 "팬들이 걸스데이의 곡을 따라 열창하는 등 일본 진출 청신호를 밝혔다"고 기뻐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