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조선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을 다뤘다.
가난한 집안의 딸이었던 김점동은 당시 선교사의 잡일을 맡아보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어를 공부했다.
이화학당에서 공부를 하던 김점동은 여성 의료선교사 로제타 홀을 도와 통역으로 환자 진료를 돕게 된다.
환자를 돕던 김점동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든 조선 여인들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의술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유학은 간 김점동은 공부를 마치고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된다.
이후 김점동
이후 로제타 홀의 아들은 조선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을 기리며 크리스마스 씰을 발매하게 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점동 한국의 첫 여의사?” “김점동 조금만 더 오래 살았으면” “김점동 정말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