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다은이 아빠 강석우와 함께 짚와이어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다은 강석우 부녀가 남이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석우와 강다은은 남이섬 선착장에서 예전에 조민기 아빠가 실패했던 ‘짚 와이어’에 도전했다.
강석우는 “배타고 편히 갈 수 있는데 왜 이걸 타느냐”고 말했지만 결국 다은을 위해 80미터의
강다은은 “아빠가 이번에도 잘 타실 것 같다“며 ”지난 번에 놀이기구도 처음에는 싫어하셨는데 나중에는 저보다 더 좋아하셨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다은은 점프대에 올라 “재밌겠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지만, 강석우는 짚와이어를 탈 생각에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