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가 추성훈을 위해 이벤트를 선사했다.
23일 KBS2 예능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92회에서는 ‘넌 감동이었어’ 편이 전파를 탔다.
추사랑과 추성훈 부녀는 아침까지 깊이 잠이 들어있었다. 이때 거실에 있는 거대한 선물상자 안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새벽에 야노 시호가 미리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추성훈과 추사랑은 어리둥절해
야노 시호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성훈 씨 생일 축하해요. 내가 선물이야”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박스 안에서 30분이나 넘게 기다려 서프라이즈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나도 당신도 건강하자”고 웃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