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24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이들은 최근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를 거 없는 연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 6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린 창작뮤지컬 ‘빨래’ 10주년 기념 공연에 초대돼 관람 후 함께 뒤풀이를 즐기는 등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배우와 모델이라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관심사가 같아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사랑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에스팀 관계자 역시 “이혜정이 최근에 지인 소개로 이희준과 만나 만남을 시작했다. 소속사 사
앞서 이희준은 2011년 초 배우 노수산나와 교제를 하다 3년 만에 결별했다. 또 지난해 12월 배우 김옥빈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지난 4월,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희준 이혜정, 오 둘이 사귀네” “이희준, 김옥빈이랑 깨진줄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