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흥민(23·레버쿠젠)이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레버쿠젠 루디 펠러 단장은 최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과 관련 "제의가 있었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아직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우리 선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메디컬 테스트를 하고도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봐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이 성사된다면 한국인
가디언은 손흥민의 이적료가 2200만 파운드(약 409억원)로 예상했고, 스카이스포츠는 1800만 파운드로 전망했다.
지난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을 당시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6억원) 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