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딘딘, 자신을 “힙합계 포켓보이”로 소개하며 입담 뽐내

차세대 예능인 딘딘이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에는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딘딘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은 키 큰 여자 대표 김혜진, 이연, 장도연과 키 작은 남자의 대표 허경환, 쇼리, 조세호, 딘딘, 이정 등이 출연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남자, 힙합계의 포켓보이 딘딘”이라며 센스 넘치는 자기소개를 선보인 딘딘은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꽃게춤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장도연은 “옷이 좀 그렇다”며 춤을 준비하자 딘딘은 조용히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주며 매너 있는 모습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딘딘은 “찢어진 청바지를 사면 청바지 찢어진 부분이 종아리에 온다”며 손수 바지를 내려 시범을 보여 박장대소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한, 딘딘은 “예전 사귀던 여자친구가 171cm였다. 평소 단화를 즐겨 신다가 싸운 다음날은 꼭 힐을 신고 왔다“며 키 작은 설움을 이야기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딘딘은 오는 3일 신곡 ‘들이 부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