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아버지 생각에 빠져 눈길을 모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편으로 꾸며져 칠레로 향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칠레에서 라면가게를 하는 재원 군과 재원 군의 아버지에게 한국에서 만든 어머니가 만들어준 재료로 직접 요리해 줬다.
박명수의 어설픈 모습에 불안해하던 이들은 음식을 입에 넣고 감탄을 금치 못했고, 박명수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
↑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
특히 박명수는 “아버님 얼굴이 젊어 보이는데 염색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저희 아버지와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고, 재원 군 아버님은 “고맙다”라고 마음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