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마동석이 자신을 둘러싼 변화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믿고보는 배우열전’ 코너에서는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그의 근황과 출연했던 작품들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마동석에게 가장 달라진 점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먼저 30kg가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또 감사하게도 시나리오를 많이 주셔서 선택해 폭이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 사진=연예가중계 캡쳐 |
많은 사람들이 마동석을 찾는 이유를 묻자 “가격대비 괜찮아서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한 발언을 잇기도 했다.
마동석은 가장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MBC ‘히트’를 꼽으며 “그때 형사역할이 각인이 많이 돼서, 그 이후에 형사 역할들이 많이 들어왔었다”며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함정’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