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신소율, 쥐난 다리로 1.5km 완주 `악바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신소율이 예상외의 악바리를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 여자 연예인들의 입소 과정이 전파를 탔다.
신소율은 입소 전부터 기분 최고치와 최저치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훈련 전 체력 검정에 나선 신소율은 팔굽혀 펴기 1개를 하거나 윗몸 일으키기에 성공하지 못하는 등 다른 멤버들에 비해 기초 체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5km 달리기 종목에서는 다리에 쥐가 났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완주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는 유선, 김현숙, 전미라,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CLC 최유진, 박규리가 출연해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다.
이를 본 누리꾼은 “신소율, 와 악바리더라” “신소율, 근성있네” “신소율, 어제 멤버들 다 매력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