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민지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장보라 역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평범한 그 자체인 홍설(김고은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남자 백인호(서강준 분)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극 중 박민지는 홍설의 베스트 프랜드로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의 의리파 장보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
뿐만 아니라 밝고 쾌활한 성격의 장보라는 그 누구보다 홍설을 아끼고 좋아하며 부당함에 있어 결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캐릭터로 겉으로 보이는 밝은 모습과는 달리 드러나지 않은 아픔을 가지고 있어 이를 배우 박민지가 어떻게 표현해 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지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기에 무척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원작이 큰 사랑을 받았던 거만큼 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후속으로 편성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