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다솜이 ‘별난 며느리’ OST 주자로 나섰다.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천방지축 며느리 오인영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씨스타 다솜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 사진=래몽래인 |
다솜이 부른 ‘별난 며느리’ 첫 번째 OST ‘넌 내꺼야’는 극중 오인영이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 루비의 활동 곡으로, ‘별난 며느리’ 1회 뮤직뱅크 장면에 처음 흘러나온 후 일부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던 곡이다.
OST 제작사는 “‘넌 내꺼야’는 경쾌한 색소폰 리듬이 특징으로,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순수하고 풋풋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노래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마법 같은 순간과 그 달콤한 순간의 가슴 떨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음 내내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다솜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산뜻하고 경쾌한 음악이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고 전했다.
‘별난 며느리’ OST ‘넌 내꺼야’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