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 주식회사를 설립한 배우 겸 CEO 윤태영이 연기자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합류한다.
극중 윤태영은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을 맡는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박시후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됐고, 조성하와 소녀시대 유리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윤태영은 2012년 아버지이자 前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 씨와 윤익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당초 윤태영이 ‘윤익 주식회사’를 설립해 사장으로 알려졌으나 윤태영과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현 비상임고문)은 이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며 사장은 따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영이 투자한 이 회사는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판매대행하거나 이용 권리를 판매하는
이에 누리꾼은 “윤태영 윤익 주식회사, 진짜로 취미로 연기하시는 분” “윤태영 윤익 주식회사, 연기도 진짜 잘 해서 뭐라고 할 수가 없다 파이팅!” “윤태영 윤익 주식회사, 금수저 티 안내고 겸손하게 사시는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