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영화 '형'(감독 권수경) 출연 물망에 올랐다.
'형'은 뻔뻔한 사기꾼 형 두식(조정석)이 집 나간 지 15년 만에 잘나가는 유도선수 동생 두영(도경수)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원치 않는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신혜는 두영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감독과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감동 드라마다.
10월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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